배송 잘 받았어요, 라텍스 싱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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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창덕 작성일19-04-18 11:43 조회2,28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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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산건 라텍스 싱글
사용공간이 좁아 싱글 구입했는데 역시 폭이 좀 답답하네요.
요대신 바닥에 까는거라 이리둥굴 저리둥굴 하는 맛이 좀 사라졌네요.
요처럼 접을수가 없어서 항상 펴놓는거라 작은사이즈 구매밖에 안됐습니다.
어쨋든 싱글도 좋긴 하지만 라텍스만의 푹신함을 즐기려면 역시 더블이상 되야 되지 않을까 보여집니다.
인조가죽으로 꽉 붙여놔서 라텍스만의 쿳션감이 다소 상쇄되는게 아닌가 지레짐작도 가고요.
좀 더 개선한다면 싱글과 더블의 쿳션은 달리해서 생산하는 배려도 필요해 보입니다.
소음 - 없고요. 단 매트 오른쪽 하단 기계장치부분에 귀를 바짝대고 들어보면
꼬르륵 하는...가열식 가습기에서 나오는 듯한 미세한 끓는소리
같은게 들리네요. 이부분을 밟거나 누르면 확실히 납니다. 공기방울 소리인가요?
아주 미세한 톱니바퀴 소리도 나지만 이건 시간지나면 없어진다고 하니 기다려봐야죠.
머리를 반대쪽에 두고 자면 전혀 소리따윈 안들리니 걱정없네요.
냄새 - 없네요. 올해부턴 냄새 없다더니 정말 하나도 안납니다. 바로 사용합니다.
포장 - 간결, 배송시 거칠게 다루면 파손위험이 없잖아 있긴 하네요. 그흔한 에어캡 하나 안감아놔서..
지퍼달린 매트가방 위에 에어쿳션 한번 더 감아 보내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듭니다.
택배트럭안에서 먼지가 붙어와서 아파트에선 다시 털기도 약간 곤혹스러운건 사실이네요.
(차후를 대비해서 버릴순 없는 물건이니)
또한 내부부속이나 설명서도 간촐합니다. 전 좋긴 하지만 허전하신분들도 있겠네요.
제품- 아직까진 완벽합니다. 기름매트라 그런지 한번 후끈해지고 나면 온도 낮춰도 잘 안식음.
피렌체 인조가죽 - 전열 안킨상태에선 차가워서 그위에 얇은 매트 하나 더 씁니다.
여기서 쓰는 인조가죽이 단가 비싸고 고급스럽다고 평판이 자자한 LG 피렌체 시리즈 입니다.
이건 여기뿐 아니라 쇼파 업체에서도 말하는거고요, 원단업자들도 그렇게 말하던데요.
사실 받아보니 그렇게 고급스럽다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라텍스 - 제가 알기로 라텍스는 가격대비 최고의 품질이라는 리차트 피어리스 제품을 쓰는걸로 알고 있는데
이정도면 천연 라텍스 넣었다고 추가로 크게 비싼 건 아닌거 같네요.
라텍스모델을 구입하기 전 망설였던 안전성과 두께의 문제는 막상 사용해보니 별로 불안한 요인은 아닙니다.
오히려 한번 더워지고 나면 온도를 낮춰도 훈훈함이 오래가고 좋습니다.
벨보아 원단을 썼던 전모델과 달리 신모델은 가죽으로 덮어버려서 쿳션감은 다소 상실되겠으나
대신 관리가 수월해 지는 장점이 있죠.
그리고 라텍스 모델임에도 어디에도 라텍스라는 표시가 없고 매트위에도 피렌체모델이라고 써있어서
두께와 느낌으로만 이게 내가 시킨게 맞는가 짐작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네요.
온도 - 일단 최고로 켜봤는데 한 5~10분 지나니 워낙 두텁고 라텍스까지 있어 안더워질거 같더니만 바로 더워지네요.
1시간쯤 지나자 제일 약하게 했는데도 더워요. 좋습니다. 확실히 전기장판만의 그 살닿은 부분만 뜨겁고 나머지는
냉한 느낌이 아닌 구들장 효과같은게 좀 있나봅니다.
좌우사이즈 - 다연매트가 두텁고 사다리꼴 마감이라 실사용 폭은 약간 좁게 느껴집니다. (특히 싱글형에서)
매트에 코드 꼽는곳 - 하단 가운데에 위치, 코드 연결시 툭 퉁그러져서 애매합니다. 차라리 한쪽으로 몰아놓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모아니면 도가 낫다고 보입니다. 기타 창조적 센스가 좀 필요한 부분입니다.
내구성은 앞으로 몇년 쓰면서 검증되어야겠지만 제손에 들어온 물건치고 고장나는 물건이 없어서
오래쓰겠죠.
물건품질은 완벽합니다. 저희 어머님이 잠자리 바뀌는거 무지하게 싫어하고 까다로운 분인데
만족하신듯 해요. 표정이 환해지셨어요. 행복합니다.
작성일/IP 2011-10-19 18:11:15
사용공간이 좁아 싱글 구입했는데 역시 폭이 좀 답답하네요.
요대신 바닥에 까는거라 이리둥굴 저리둥굴 하는 맛이 좀 사라졌네요.
요처럼 접을수가 없어서 항상 펴놓는거라 작은사이즈 구매밖에 안됐습니다.
어쨋든 싱글도 좋긴 하지만 라텍스만의 푹신함을 즐기려면 역시 더블이상 되야 되지 않을까 보여집니다.
인조가죽으로 꽉 붙여놔서 라텍스만의 쿳션감이 다소 상쇄되는게 아닌가 지레짐작도 가고요.
좀 더 개선한다면 싱글과 더블의 쿳션은 달리해서 생산하는 배려도 필요해 보입니다.
소음 - 없고요. 단 매트 오른쪽 하단 기계장치부분에 귀를 바짝대고 들어보면
꼬르륵 하는...가열식 가습기에서 나오는 듯한 미세한 끓는소리
같은게 들리네요. 이부분을 밟거나 누르면 확실히 납니다. 공기방울 소리인가요?
아주 미세한 톱니바퀴 소리도 나지만 이건 시간지나면 없어진다고 하니 기다려봐야죠.
머리를 반대쪽에 두고 자면 전혀 소리따윈 안들리니 걱정없네요.
냄새 - 없네요. 올해부턴 냄새 없다더니 정말 하나도 안납니다. 바로 사용합니다.
포장 - 간결, 배송시 거칠게 다루면 파손위험이 없잖아 있긴 하네요. 그흔한 에어캡 하나 안감아놔서..
지퍼달린 매트가방 위에 에어쿳션 한번 더 감아 보내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듭니다.
택배트럭안에서 먼지가 붙어와서 아파트에선 다시 털기도 약간 곤혹스러운건 사실이네요.
(차후를 대비해서 버릴순 없는 물건이니)
또한 내부부속이나 설명서도 간촐합니다. 전 좋긴 하지만 허전하신분들도 있겠네요.
제품- 아직까진 완벽합니다. 기름매트라 그런지 한번 후끈해지고 나면 온도 낮춰도 잘 안식음.
피렌체 인조가죽 - 전열 안킨상태에선 차가워서 그위에 얇은 매트 하나 더 씁니다.
여기서 쓰는 인조가죽이 단가 비싸고 고급스럽다고 평판이 자자한 LG 피렌체 시리즈 입니다.
이건 여기뿐 아니라 쇼파 업체에서도 말하는거고요, 원단업자들도 그렇게 말하던데요.
사실 받아보니 그렇게 고급스럽다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라텍스 - 제가 알기로 라텍스는 가격대비 최고의 품질이라는 리차트 피어리스 제품을 쓰는걸로 알고 있는데
이정도면 천연 라텍스 넣었다고 추가로 크게 비싼 건 아닌거 같네요.
라텍스모델을 구입하기 전 망설였던 안전성과 두께의 문제는 막상 사용해보니 별로 불안한 요인은 아닙니다.
오히려 한번 더워지고 나면 온도를 낮춰도 훈훈함이 오래가고 좋습니다.
벨보아 원단을 썼던 전모델과 달리 신모델은 가죽으로 덮어버려서 쿳션감은 다소 상실되겠으나
대신 관리가 수월해 지는 장점이 있죠.
그리고 라텍스 모델임에도 어디에도 라텍스라는 표시가 없고 매트위에도 피렌체모델이라고 써있어서
두께와 느낌으로만 이게 내가 시킨게 맞는가 짐작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네요.
온도 - 일단 최고로 켜봤는데 한 5~10분 지나니 워낙 두텁고 라텍스까지 있어 안더워질거 같더니만 바로 더워지네요.
1시간쯤 지나자 제일 약하게 했는데도 더워요. 좋습니다. 확실히 전기장판만의 그 살닿은 부분만 뜨겁고 나머지는
냉한 느낌이 아닌 구들장 효과같은게 좀 있나봅니다.
좌우사이즈 - 다연매트가 두텁고 사다리꼴 마감이라 실사용 폭은 약간 좁게 느껴집니다. (특히 싱글형에서)
매트에 코드 꼽는곳 - 하단 가운데에 위치, 코드 연결시 툭 퉁그러져서 애매합니다. 차라리 한쪽으로 몰아놓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모아니면 도가 낫다고 보입니다. 기타 창조적 센스가 좀 필요한 부분입니다.
내구성은 앞으로 몇년 쓰면서 검증되어야겠지만 제손에 들어온 물건치고 고장나는 물건이 없어서
오래쓰겠죠.
물건품질은 완벽합니다. 저희 어머님이 잠자리 바뀌는거 무지하게 싫어하고 까다로운 분인데
만족하신듯 해요. 표정이 환해지셨어요. 행복합니다.
작성일/IP 2011-10-19 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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