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중 가장 좋은것 같네요

지난번 소음 진동으로 교환 요청하여 오늘 받아 비교해 보니 문제가 해결된것 같습니다.
소음 진동은 제품별로 편차가 있는것 같습니다.

지난번에도 썼지만 이제품 사용하기 전에 M** 무동력 온수매트를 4년정도 사용했고 고장으로
지난달에 온수매트계에서는 국내에서 제일 오래됐으며 가격도 제일 비싼 온**** 제품을 구입했었습니다.
가격도 침대용 퀸 제품으로 거의 50만원 정도 했으니 일반 온수매트 제품보다는 2배정도 비싼 제품이었지요.
온**** 제품에 대해 개인적으로 가격대비 부족한 부분이 많이 느껴져 홈페이지에 고객 체험기란에 글을 올리는데
다 써서 올리니 올라가지 않더군요. 검열을 하여 자기들에 좋은글만을 나중에 올리더군요. 다음날 전화가 와서 항의
를 했더니 제품에 대해 안좋은 글을 올리면 엉업에 방해가 되고, 혹시 경쟁업체 사람아니냐고 하더군요.

하지만 마땅한 대체 제품도 없고 기본 성능은 괜찮은것 같아서 그냥 사용했는데 3주 정도 지나니 파워를 켜도 따뜻해
지지가 않더군요. 그래서 전화했더니 당연하다는 듯이 말하더군요. 온수매트는 순환이 안되는 경우가 있으니 그때는
파워순환을 돌려 사용하라고 하더군요. 파워 순환은 처음 매트에 물을 주입시 공기를 빼기 위해 높은 출력으로 모터
를 일정 시간동안 돌리는 것을 말합니다.

순환이 될때도 있고 안될때도 있는데 결국 항상 파워순환을 시켜 사용할수 밖에 없는것 아닙니까.
그래서 매트를 구입한 온라인 쇼핑몰에 항의 했더니 기술이사님께서 방문하셔서 펌프를 교환해주시더군요.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온수 매트는 전자기파가 안나오기 때문에 사용하는것인데 접지가 안되어 있는 집에서는
따로 접지를 안해주면 온수매트에서 전기파가 발생한다는 점을 확인하고는 화가 나서 바로 한달 사용료 주고
반품했습니다.
메뉴얼에는 전기 안전을 위해 접지를 하십시요라고 적혀져 있습니다. 이게 어떻게 매트위에서 전기파가 나오니
전기파를 없애기 위해서는 꼭 접지를 하십시요라는 말과 같은지 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제가 이런글을 올리는 이유는 다연테크에 전화해 보신분들은 아실겁니다. 자신들이 잘하는 부분도 있고
못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일반 업체는 자신들의 못하는 부분들을 숨기려고 하고 소비자들에게 알려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소비자가 알면 메뉴얼의 말도 안되는 포괄적인 말을 가지고 알려주었다고 하며
발뺌합니다. 그런데 다연테크는 물건의 우수성도 우수성이지만 소비자의 다양한 의견에 대해 귀를 기울이고
해결하려 하고 그것을 개선할려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또한 마음뿐만이 아니라 행동으로도 보여줍니다.

실리콘 매트 자체의 우수성은 제가 사용해보니 온도의 컨트롤 범위가 넓고 소재도 우수하고 제품도 튼튼하며
오랜기간 사용하기에도 좋은것 같습니다. 기존 M**** 온수 매트는 온도 조절의 범위가 좁았습니다. 그리고
많이 시끄러웠죠. 또 온****의 온수매트는 3주가 되니 소음도 그전에 비해 시끄러워지고 순환이 안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실리콘 매트는 온도가 콘트롤 범위가 넓으니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는 온도가 나옵니다.
이게 정말 기존 제품에서는 온도 맞추기가 정말 어려웠습니다. 수명의 장점도 있는것 같습니다. 기존 전기 매트는
사용할수록 전기선의 열화로 인해 문제 발생이 될수 있고 온수매트는 모터가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문제가 발생
할수 밖에 없는데 실리콘 매트는 이점을 해결했다고 볼수 있는데 이면에서 보면 정말 싼 제품이라고 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몇가지 아쉬운점은 있습니다.
애정을 가진 한 소비자의 의견이니 나중에 제품 개선에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1. 소음 진동에 대해서 입니다. 기본적으로 소음 진동이 타사 대비 정말 조용합니다. 하지만 모터가 매트속에 같이
존재함으로써 이로 인해 아주 작은 소음이나 진동이 매트를 타고 전달되는 경우가 있는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캄캄하고 조용한 밤에 몸과 붙어서 사용되는 것이 매트이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민감해질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참 아쉬운 부분이죠 따로 구분되어 있으면 아무 문제도 아닐텐데요. 따라서 편차로 인해 소음이나 진동이
발생하는 제품은 제가 보기에 출고시에 검사만 제대로 하시면 구분될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개선을 하셔서 편차있는 제품이 아예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제가 보기에 고객 사용기에 교환글들이
어느 정도 있는걸 보면 어느정도 그런 제품이 있는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 진동이 많이 나는 제품과 나지 않는
제품은 기본적으로 진동 차이가 조금은 있었지만 근본 차이는 펌프가 들어가는 매트의 공간이 진동이 없는 제품의
경우 밑의 공간을 깊게 파서 위의 가죽과 닿는 면적이 없으며 공간이 넓어 진동이 흡수되어 버리고 또한 진동이
잘 전달되지 않는 듯하며 진동이 있는 제품의 경우는 밑의 공간을 깊게 파지 않아서 위로 좀 튀어 나오며 타이트
하게 밀착되어 있어 진동이 바로 가죽으로 전달되어 옆으로 누웠을경우 잘들리게 되는 것 같이 보입니다.
참고하십시요

2. 아무래도 본드를 사용하다 보니 냄새가 좀 납니다. 하루정도 고온으로 놓고 돌리면 냄새는 다 빠집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건강을 위해 비싼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처음부터 냄새가 나지 않는 제품을 받는게 소비자들 입장에
서는 더 좋을것 같습니다. 공장에서 하루정도 시운전해서 보내시거나 친환경 본드를 사용하시면 해결될것
같습니다.

3. 조절기 디자인을 좀 개선해 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이제품을 국내에서 뿐만이 해외에서도 팔려면은 제품의
성능도 성능이지만 디자인도 많은 역활을 할것입니다. 좋은 제품에 세련된 이미지는 제품의 우수성을
더욱더 높여 보이는 역활을 할수 있습니다.

4. 조절기의 일정시간 사용 후 자동 꺼짐 기능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특히 난방용 전기제품은 전기를 많이 소모하기
때문에 깜빡하고 켜놓고 가면 많은 전기가 필요없이 소비됩니다. 10시간 이상 사용시에는 자동으로 꺼지는 기능이
꼭 필요한것 같습니다. 요즘 겨울이다 보니 쓰는 가전이 많다보니 전기세가 좀 많이 나옵니다.


5. 조절기에 현재는 온도는 표시되지 않고 구들 찜질등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그 위에
가령 구들 영역의 온도가 30 도 ~ 40도라면 구들 영역 시작점에 30도 끝점에 40도 정도라도 표시되면 대략 내가
몇도에서 사용하고 있는지 감을 잡는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지난주에 시골에 계신 아버지께 드릴려고 운좋게 중고로 피렌체 더블을 구입했습니다.
전 주인되시는 분이 1년 6개월정도 사용하셨다고 하더군요. 그정도 사용햇는데도 불구하고 정말 새것보다
더 조용하고 동작도 잘합니다. 뭐 가죽도 새것이나 다름없이 멀쩡하구요 아버지도 만족하십니다.
올해말에는 아들이 쓸 싱글매트 하나 더 구매할려고 합니다. 저희 아파트가 오래되어서 난방을 해도 따뜻하지가
않아서 매트는 꼭 필요합니다.
좀 싸게 안될까요!.

작성일/IP  2011-03-08 20:2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