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후기..

3년전 큰 애를 임신 후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기존 온열매트를 꺼냈드랬죠..

겨울철 온열매트를 쓰면서 항상 정전기와 전자파  때문에 기분이 영 안좋았습니다.

찌릿찌릿한 느낌.. 또는 전기 오르는 느낌..

저렴한 온열기를 써서 그런가 하고는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온열 장판도 사보고 (아시다시피 홈쇼핑 온열 장판도 그리 저렴하지는 않지요..) .. 그래도 스르륵 전기오는 느낌은 그대로더라구요..

제가 몸도 약하고 상당히 예민한 펴이라 그런지 자고 일어나면 몸이 찌뿌뚱하고 피가 마르는 느낌.. 뭐랄까 내 기운이 빠져나가는 느낌을 항상 는끼고 있던참에 저희 친정엄마가 티비에 나왔다며 여기 실리콘 오일 매트 관련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솔직히 제가 공대 출신도 아니고 공학적인 측면, 기술적인 측면은 잘 모릅니다.. 단지 제 몸이 안좋으니까..그에 더해 임신까지 했으니까.. 그리고 괜찮은 티비 프로에 소개되었다기에 뒤도 안보고 인터넷 홈피에 들어가 구매를 했드랬죠.. 피렌체 킹 싸이즈  구매했습니다..

오우.. 그런데..

정말 좋더군요.. 아침에 일어났는데 찌뿌뚱 했던 느낌은 온데간데 없고 정말 상쾌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전기오르는 느낌도 없었구요..

아기와 저는 전자파 걱정 없이 다연테크 매트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참, 저는 365일 매트 깔아 놓고 살아요.. 따뜻한 봄, 가을과 더운 여름에는 아기 놀이방 매트 대용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내구성이 좋아서 그런지 고장은 없더라구요.. (사실 무게감이 많은편이라 계절마다 접고 펴는게 너무 힘들어요..앞서 말씀드렸듯 저질체력이라서..  ㅡㅡ;; )

다음달에 둘째가 태어나는 바람에 또 한개 구입하려고 합니다.

가격이 만만치는 않지만.. 구관이 명관이라고.. 만족하며 사용했던 제품이라서 또 구매하려구요..

소비자 입장에서 다연테크 오일 매트가 많이 알려지고 판매되서 가격이 많이 내리는 날을 기대합니다..ㅎㅎ

친정 부모님, 시댁 어르신들께 이 좋은 매트를 가격 압박 받지 않고 사드릴 수 있는 날이 어서 왔음 좋겠어요..

너무 사설이 길었네요..

좋은 매트 개발해주시고 생산해 주신 사장님, 직원분들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많은 수고 해주세요..^^~


작성일/IP  2012-10-12 10:31:44 / 112.149.244.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