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너만 같아라

음악을 들으며 글을쓴다

오랫만에 전화하고,홈페이지를 7년만에 들어와 봤다

무던한 친구일세 ,SBS에 출연했는데도 연락,자랑질 한번 안했더구나

그런 네 모습에 존경심 나오면서, 내 자신이 힐링되는 느낌은 뭘까..

너의 공장을 방문했을때 한가지 깜짝 놀란게 있었지

규모가 생각보다 크지는 않았지만, 자재의 정리정돈은 대한민국 1등 같았어

직장생활 20년 되니까, 하나만 봐도 그 사업장 상태를 알수있지

싼 부품,가죽 안쓰고 좋은품질 만들려는 너의 설명에 감동은 먹었지만,,비싸서 팔릴까?? (속으로 생각 했었슴)

그래도 지금까지 입소문으로 7년 동안 공장 돌아가는것 보면 ...조금만 더 가면..

대한국민 모두가 알아주는 날이 있을것 같기도 하다(ㅎㅎㅎ)

진실은 통하는 걸까..후기를 읽어보니까 고객들은 진짜 제품을 알아보고, 감동하시더라

내 앞에..너의 고객분이 계시다면 제품보다 너의 성품을 자랑하고 싶구나

물론 전자파 없는 매트도 지구상에 최고지..

정근아...

2014년 우리 말의 해가 됐다..

건강하고 힘차게 멀리멀리 뛸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두손모아 기원한다

                                                --- 철원에서 친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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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근
  윽~~ 여기에다 글을 쓰다니....
고객님들의 체험기에다 친구가 대놓고 칭찬을 하니 민망하기 그지 없네요
고등학교 친구입니다. 가끔 술먹으면 시간 관계없이 전화하는 친구인데 나참....
아뭏든 고맙구요 친구의 칭찬글이라 자화자찬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부디 너그러운 아량으로 보아주십시요
친구야! 올해는 술좀 줄이고 건강하고 행복해라
고맙다 2014-01-19 13:04:24